20260102
당근을 했다. 그 거래가 마음을 좋게 했다. 단정하고 맑은 마음이 느껴졌다. 대화에서도, 잠깐 본 거지만 인상에서도. 나는 스쳐지나가는 이들에게 어떤 모습이었으려나, 너무 겁 먹고 있지는 않았던가 싶었다.
가기 싫었는데 가면 어느새 그 시간이 주는 에너지가 무척 좋다. 신기할 만큼 집중하게 된다. 운동이 쉬워져버린 건 마음이 어려워져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