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꺼이

20260129

by 예이린

"그런 대화를 어색하지 않게 잘 하는 것 같아요." 옆자리 동료분의 생일이라 커피를 사드리면서 어제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니 전해주신 해석이었다. 일터에서 짓는 웃음이 어떤 의미인지 몸이 힘든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여실히 느꼈다. 웃음과 인사로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분. 너무도 기꺼이 해드리고 싶은 내 마음에 기뻤다. 그런 사람이 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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