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4
영화 <패밀리맨>보았다. 세 번이나 반복되는 “I choose us.”도 좋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이 부분이었다. “Don,t screw up the best thing in your life, just because you’re a lsittle unsure about who you are.” 한 사람이 한때 해준 말을 다시 돌려주며, 서로가 서로를 붙들어주는 관계였다.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였다. 최근에 일을 많이 해서 그런지 혼자 일 처리 안 하고 케이트 잡으러 간 잭을 보고, ‘저 딜에 달린 사람이 몇 명인데…’ 이런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사랑은 무엇을까, 하고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면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 같다. 케이트는 <이프온리>의 이안만큼, <어바웃타임>의 메리만큼 인상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