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5
“글 아직 써요?” 1년이 지나 만난 한 아이가 물었다. “어떻게 알았어요?” 물으니 그때 내가 이야기했었다고 그랬다. 글로 기억해주는 친구가 달가웠고, 곽진언을 알고 ‘자유롭게’를 트는 사람을 가까이서 마주해서 기뻤다. 꼭 제주도에 여행 온 것만 같았던 그런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