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사람

2026038

by 예이린

노을런하자니 동쪽 코스를 말하는 친구들이지만, 그저 ‘나도 가능‘하며 모이는 우리가 좋았다. 사람의 연이 이어지는 방식은 매번 겪으면서도 신기하다. 세 사람이 이렇게 지낼 줄이야.

더 애쓰지 않고 멈췄던 순간이다. 작년 5월은 매일 달렸고, 10월은 총 200km를 뛰었다. 그래서 올해는 총 1,000키로를 채우고는 싶지만, 매 달리기에서 너무 애쓰지는 않고 싶다. 즐겁게, 마음 편히 즐겨야지. 연초에 받았던 너무 애쓰지 말라는 메시지가 또 한 번 좋았다.

매거진의 이전글청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