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0

by 예이린

정말 오랜만에 좋은 생각이 든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푹 빠져서 보다가 작가를 확인했는데, <검블유>를 쓴 분이었다. 펜싱을 그만두려고 최선을 다하고 목표를 이루는 학생을 보며, 몸을 움직이고 땀을 흘리며 뜨겁게 도전했던 기억이 났다. 그리고 늘 그렇게 살 수는 없지만, 지금은 또 한 번 그렇게 하고 싶었다. 잠자리에 누우면 속상한 생각이 반복되어 힘들었는데 오늘은 드라마 장면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맞물려 떠올랐다. 그것만으로 오늘은 정말 힘이 나는 밤이다. 그리고 누군가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이 작가님도 너무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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