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4
오늘은 누군가 일을 해온 이야기를 들었다 화려한 전문직을 거쳐온 사람이었다. 드라마에서는 그 직업을 묘사하는 방식이 있는데, 그가 하는 이야기는 너무 달랐다. 고생하고 고생한 이야기, 씻지도 못하고 달려나가고, 잠도 못 자고 화장실에서 간식을 먹던 이야기. 근데 그래서 참 좋았고, 참 멋있었다. 마이크 하나 들고서 화면 한 번 안 쳐다보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 나도 한 분야에서 그럴 수 있기를, 몇 번이나 생각했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