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1
정류장이라는 노래를 좋아한다. 특히 “내가 사준 옷을 또 입고 온 그댈 봤을 때”라는 가사. 약속장소에 온 친구는 또 한 번 우리의 옷을 입고 왔다. 오랜 기간 깊어진 사람과의 시간는 평온했고, 가장 많이 하는 일에 대한 생각들을 말할 수 있었다. 친구는 내가 잘하는 것과 원하는 분야을 아는 것만으로 큰 것이라며 응원을 건넸다. 그 응원은 나를 믿고 나아가게 만드는 힘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