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1
출장을 마치고 무척 피곤한 몸으로 돌아오는 길, 기차역 플랫폼에 반가운 사람이 있었다. 피로가 사르르 녹는 듯했다. 그리고 꽃송이 옆 녹색 편지지에는 단문이 아닌 장문이 담겨 있었다. 오래도록 예쁜 순간으로 남을 장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