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7
고향같은 사람들을 만났다. 두번째 집들이었다. 초대한 사람은 동파육을 내어주었다. 열시간도 넘게 시간이 드는 요리, 그만큼 품이 드는 음식이었다. 공연 준비와 많은 업무로 지쳐 있던 마음이 풀어지는 듯했다. 정성이 고맙고 푸근했다. 나는 러닝 사람들이 참 좋다고, 많이 고민했는데 오길 잘했다고, 또 한 번 생각했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