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2
참 예쁘지 않은 울음이 나와버렸다. 이성적이려고, 다시 비슷한 상황이 없길 바라서, 되뇌며 말하던 시간이 서러움이 되어 흘러내렸다.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어려움을 피하는 일보다, ‘많이 걱정되고 무서웠구나’ 하고 두려움을 봐주는 일이 더 중요했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