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

20230527

by 예이린

소시지를 포크로 집어놓고 다시 내려두는 모습에 잠시 의아했다. 그리고 얼마 가지 않아 다른 포크로 먹고 있길래, 나 먹으라고 그래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다음으로 간 맥주집에서는 바지락술찜이 나오자 먹는 건 뒤로 하고 껍질을 바르고 있었다. 세심한 배려가, 온화한 다정이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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