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1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었다. 말을 건네고, 다정을 받아들었다. 걱정과 겁이 가시가 되어 돋아 있는 걸 몰캉한 젤리가 안아주는 느낌. 잠들기 전 확인한 글자에는 장미에 가시가 많은 이유가 담겨 있었다. 어느새 ‘그때 참 예민했지‘ 생각하는, 편안해져가는 마음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