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예이린 Jul 20. 2023

힘을 빼도 좋겠다

20230716

미리 최고의 시간을 찾아 예약하지 않았음에도 가장 좋은 자리에 앉았다. 그간 제일 좋은 좌석, 시간을 그리며 노력하고 원하는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봐 염려하는 시간도 많았는데, 이렇게 발걸음이 이끄는 대로 가도 좋은 순간이 참 많았다. 힘을 조금 빼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하루만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