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31030
그간의 시간을 조금씩 정리했다. 밀린 숙제를 해내고 마음을 다져가는 느낌이었다. 내게는 꼭 이런 시간이 필요하구나 싶었다. 강박이 아닌 선에서, 계속 해나가고 싶다. 뜻밖의 들꽃과 피곤함을 물리치는 윤서언니와의 오뎅바로 마무리한 하루는 꽤 괜찮았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