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31127
연말회식을 했다. 뷔페로 향하는 길, 호텔은 연말 느낌을 가득 내고 있어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 좋아하던 동료의 마지막 날이기도 했다. 누구를 대하든 한결같이 맑은 마음으로 마주하던 선배였다. 정이 많이 들었다는 게 가득 느껴지던 마지막 인사. 회사와 관련된 앨범을 따로 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