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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이린 Dec 21. 2023

가까이, 자주

20231219

며칠 만에 책 <괜찮은 태도>를 펼쳤다. 그리고 정화되는 기분, 중심을 잡는 느낌이 들었다. 이 문장들이 없었다면, 직장생활의 무료함에 푹 가라앉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중한 가치를 잊은 채. 내가 사랑하는 것, 경험한 것, 배운 것들을 투영할 수 있고, 그래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이 책에는 많다. 자꾸만 남기고 싶어 핸드폰 카메라를 켜게 된다. 나를 잃지 않도록, 중요한 가치를 다잡도록, 결이 맞는 것을,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을 가까이 두고 자주 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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