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40201
신영이를 만났다. 그냥 좋았다. 탄자니아에 그렇게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줄은 몰랐다. 너 덕분에 알았다. 그냥 자기로 잘 살아가서 네가 참 좋았던 거구나, 최근에 이유도 알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너는 내가 냉정하다 생각했어서 어떤 성격 테스트와 인스타의 글에 많이 놀라고 새로운 걸 발견했다고 했다. 아, 손톱을 보고도 놀랐다. 그냥, 그냥 너무 좋았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