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40202
새로 산 청바지는 마음에 쏙 들었다. 이런 도시적인 느낌이 드는 날이면 기분이 참 좋다. 그리고 오늘은 나를 정말 많이 칭찬하고 싶었다. 이렇게 분명히 말할 수 있기까지, 하나씩 용기내어 시도하고 부딪히고 아프고 직면하고 바꾸고 짚고 살피면서, 진짜 나를 만날 수 있었다. 정체되는 듯 하다가 도약하던 그 시절이 떠올랐다. 애썼어, 너무 기특해. 고마워 예인아.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