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예이린 Feb 08. 2024

축제

20240207

연수언니와 대화를 나누었다. 내가 달라진 부분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전했다. 변화를 인지하는 순간순간마다도 기뻤지만, 글로 정리해서 분명하게 전하다 보니 더 기뻤다. 축제가 열렸다. 마음에서는 불꽃이 터졌다. 아무도 몰라도 내가 안다. 성장했음을, 그리고 달라졌음을. 정체되는 듯 하다가 튀어오르던 이 느낌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이 깨달음으로 나아가고 싶다.

매거진의 이전글 밥상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