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40207
연수언니와 대화를 나누었다. 내가 달라진 부분들에 대하여 이야기를 전했다. 변화를 인지하는 순간순간마다도 기뻤지만, 글로 정리해서 분명하게 전하다 보니 더 기뻤다. 축제가 열렸다. 마음에서는 불꽃이 터졌다. 아무도 몰라도 내가 안다. 성장했음을, 그리고 달라졌음을. 정체되는 듯 하다가 튀어오르던 이 느낌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이 깨달음으로 나아가고 싶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