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예이린 Feb 15. 2024

시간차

20240214

마음 속에서 어떤 말들이 빙빙 돌았다. 속상하고 화도 났지만 감정은 혼자 살피며 지나가도록 두었다. 그리고 예정되어 있던 일정에 갔다. 다른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자 환기되는 것 같았다. 덕분에 전달하고 싶은 바를 정확히 말할 수 있었다. 시간차를 두는 법을 실천해가고 있는 나를 칭찬해주었다.

매거진의 이전글 풍경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