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40216
차를 타고 가는 길, ’아, 나에게는 인지가 중요한 거구나‘ 생각이 들었다. 그간 불만스러웠던 것들의 이면에 자리한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알게 된 순간이었다. 많은 시간 끝에, 지난한 과정을 통해 나에 대해 알게 된 것이라 소중하고 반가웠다. 또 이것을 알게 될 만큼 고민을 거듭한 것 그만큼 좋아해서였기에 옆사람이 더 소중하게 다가왔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