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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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시 소식을 접했다. 계속 찾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집 사진이, 내가 쓴 이야기가 힐끔힐끔 나올 때 반가웠다. 처음 느끼는 기분이었다. 모르는 이가 이야기를 읽고 있는 뒷모습은 몇 번을 돌려보았다. 신기하고 감사했다. 새로운 장면, 꿈이 생길지도 모르겠다는 어렴풋한 생각을 했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