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40429
한 가지를 열심히 하는 게 하나를 못하게 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오늘도 들었다. 요즘은 글을 쓰고 있는데, 시간을 두고 써도 잘 써지지만은 않는다. 그런데 일에 집중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문장과 맞물리며 스르륵 생각들이 스쳐지나갔다. 그렇게 메모를 시작하면 금세 그간의 장면이 활자에 옮겨진다. 부지런한 템포로, 물레방아가 맞물리듯 돌아가는 속도감이 반가웠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