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

by 타냐

내 꿈이 뭘까?

두서 없이 내가 원하는 것을 나열해보자.


1. 대학생활 내내 나에게 전액장학금을 지원해준 장학재단에 기부하기. - 언제 얼만큼? 이제 돈을 벌고 있으니 되갚자!

2. 방탄소년단 "고민보다Go" 안무 처음부터 끝까지 소화해서 추기 - 같이 팀으로 출 사람들이 있으면 더욱 좋겠다 ㅎㅎ

3. 캄보디아 봉사단 시절 친구들, 마을 사람들 다시 만나기 -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베트남~캄보디아~태국을 육로로 스쿠터 여행을 하고 싶다. 오토바이 자격증부터 따야겠군

4. 배우자와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 결혼 전이든, 신혼여행이든, 결혼 후든.. 인생을 함께할 배우자랑 인생의 길이라는 그 길을 같이 걷고 싶다.

5. 수영 잘 하기 - 물 공포증을 극복하고 수영을 자유자재로 하고 싶다!

6. 우쿨렐레 외워서 자신있게 치면서 노래할 수 있는 곡 10개 숙지해서, 길거리 공연 해보기 - 우쿨렐레는 연습하면 될텐데 노래가 걱정이군 ㅎ

7. 바이올린 샤콘느 외워서 연주할 수 있게 연습하기 - 한국 돌아가면 다시 레슨 받아야게써

8. 전 세계 음식을 다 먹어 보기 - 새로운 나라에 가서 매끼 새로운 메뉴를 도전하다보면 언젠가 이룰 수 있을거야

9. 소설 책 쓰기 - 소설과 비소설의 경계로,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쓰고 싶다. 작년에 어느 날 퇴근하고 급 삘 받아서 써놓은 챕터1이 있는데, 언제 다시 이어서 쓰지. ㅋㅋ

10. 그린피스 보트 타보기! - 어떤 루트이든.. 한번 타보고 싶다.

11. 텃밭 가꾸기 - 이건 1회성 달성이라기보단, 꾸준히 텃밭을 가꾸는 삶을 살고 싶다고 해야하나. 캄보디아 봉사단때 배운 농사의 재미를, 서울에서 직장다닐때도 주말마다 도시텃밭을 했었고, 지금 탄자니아에서도 뒷마당에서 하고 있다. 앞으로도 텃밭을 계속 가꾸며 살고 싶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흠,

keyword
작가의 이전글진짜 일? 가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