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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께 배우는 것

by 물고기

시댁에 와 있으니 공부에 치어있다가 방학을 맞은 학생처럼 마음에 여유를 찾았습니다.

우울해지고 조급해지고 화가 많아졌었는데 어머님 아버님이 도와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어머님께 요리도, 육아도, 화법도, 성격도

배우는 게 참 많아서 감사합니다.


이제 곧 집에 돌아가야하는데

좋은 에너지를 충전했으니 그 기운으로 잘 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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