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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딸자랑

by 물고기

아, 정말 저는 지금도 그렇지만 어릴 때도 이기적이고 항상 내가 먼저라 동생을 챙겨준 기억이 없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나한테서 이런 아이가 나올 수가 있지?! 밤톨군 유전자인가?! 하하하…

자랑하는 김에 덧붙이자면 어린이집에서도 친구들을 잘 챙겨준다고 하더라구요. 헤헷

저희 엄마가 늘 딸을 보시면 이런 애는 없다 하시는데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딸을 주셔서 하느님께 감사한 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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