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언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드러낸다. 그러므로 하는말들은 생각들의 드러냄이다. 그 내용들의 한계가 명확해 인간이란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동물인가를 알수있다. 전부 자신들의 주장을 설파해도 틀밖에서 볼때는 새들의 지저귐과 다를바가 없다.
노인들의 언어 내용 대부분은 '궁시렁' 이다.하루종일 뭔가 이야기를 하는데 모아서 내린 결론을 보면 그냥 궁시렁 이다. 뉴스 본것을 통해 세상을 논할때는 온통 '어쩌고 저쩌고' 다.영어권에서는 '블라블라' 라고 표현한다. 여자들이 모여 나누는 남들 이야기는 '미주알 고주알' 이다. 미주알 미주알 미주알 그러면 상대방은 고주알 고주알 고주알 하는것을 대화라고 한다.
이렇게 일률적으로 의성 표현이 가능한것은 그 내용들이 자신들에게는 특별할지 몰라도 종의 특성이란 큰틀에서 분류하자면 특별할것이 없는 전부 비슷비슷한 이야기들로 단순 말하는 행동 이란 말이다. 개구리들이 그렇고 새들도 그렇다. 인간이 듣기엔 그저 마냥 똑같이 울어대는 소리일 뿐이다.
인간이 하는 생각과 말 대부분도 궂이 안해도 삶에 아무런 지장이 없고 의미가 없는 단순 소모성 생각과 행동들이다. 일반 대중들은 TV나 매스컴, 집단의식 에 사고를 의지하며 좀비 라이프로 살아간다. 그저 생각을 남들따라서 의미없는 용도로 소모하며 살아가기에 인간의 삶이 매트릭스속 의도된 프로그램이라 말해도 틀린말이 아니다.
"너만 잘났냐? 너 말만 맞다고 하지마!"
내가 사람들 바보같은 짓들에 한마디 할때마다 어려서부터 줄기차게 들어온 반발과 억눌림이다. 남들처럼 성공하지 못한 죄로 입을 다물고 살던지 남들처럼 바보 흉내를 내야 사람들과 무던히 어울릴수 있다. 그것이 일반적인 인간사회의 '룰' 이다.일반적인 시대라면 그렇게 인간에게 주어진 프로그램 따라 사는것이 현명하다.그러나 지금 시대를 냉철히 보라. 시대가 문을 닫으려 하는 말세기다.
옳고 그른것을 판단하지 못하면 어느길이 맞는지 알수가 없어 사람들은 보석과 큐빅을 같은 동질로 취급한다. 사람들은단순, 재물 획득과사회적 성공을 기준으로 따를말과 무시할 말을 구분한다. 결과, 말같지 않은 말에도 혹해서 미친짓들을 따라 한다.마음껏 대중들을 유린하는 힘있는 자들의 BOB 이 되는 길이다.
'흰토끼를 쫒아라'
진실을 찾아 가려면 그만한 도전을 필요로 한다. 미로의매트릭스에서 빠져 나올수 있는 흰 토끼를 쫒는자는 언제나 극소수 이다. 대부분 싸인을 보고도 무시한다. 네오가 더원이듯.. 동질성에서 위안을 주며 사랑받는 존재가 되느냐 따로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매트릭스 시스템의 질타를 받으면서도 끝끝내 자신이가는길을 고수하느냐.. 사회적 동물인 에고 입장에서 남들과 다르게별종 취급 받는것은 쉽지않은 도전이고 선택이다.
종의 진화에서 시대는 항상 그런 '별종'들을 필요로 한다. 상식과 이성을 뛰어넘는 '악' 으로 몰린 별종들이 등장해 사회를 혼란속으로 몰아가고 욕망을 부추겨 물귀신처럼 끌어 당기지만뭐든지 극에 달하면 그 반대 작용도 나타난다.삶의 원초적 본능은 편안할땐 안주하거나 퇴보하고 살기위해 발버둥 칠때 깨어난다. 날개를 써서 하늘을 나는 닭 한마리가 나올때까지 .. 날지 못하는 닭들은 절벽으로 내몰려 떨어지게 된다. 그것이진화의필요조건을 충족 시키기 위해 수반되는 과정이다.
"어리석은 길을 따라 모두자멸 할수는 없다."
죽이려는 그들이 변이를 거듭하듯 살아 남으려는 쪽도 하나둘 돌연변이 들이 나타날 것이다. 세상을 닫으려는 카르마의 파도들과 우루루 절벽으로 몰려가는 어리석은 욕망들의 집단 무리에서 벗어나야 할것이다.과거가 멸망하고 새로운 문명으로 향할때 망할것은 내버리고 붙잡지 말라.부서지기로 예정된 (볼트가빠져있는)검은 MTB를 다운힐 구간이라고 함부로 올라타지 말라..
어둠이 짙어질수록.. '진흙탕 속에서 연꽃이 피어 나는 것을 보게 되는 날이 온다' -라고 나는 믿는다.미래의 '인간'종으로 구분되는 '사람들' 이새로운 지구에 새롭게 업그래이드 된 인간종 으로써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것이다. - 라고 나는 믿는다.2022년을 기점으로 3-4년 안에.. 인간종은 그만한 가치가 있음을 스스로 증명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