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걸 스토리라고 하지는 않습니다.에고들이 자신들에게 간절히 바라는 삶의스토리 란것이대부분이렇듯 맹탕입니다.
에고는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이란 스토리를 찾으려는 지성이 많이 부족한, 단순 생물체가 만들어낸 부산물 의식이예요.자신의 스토리를 모른 채 관심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다수 입니다.돈벌기에 몰두하고 쾌락과 행복을 찾아낸답시고 온갖 잡다한 감정놀음에 매달리느라 데이터 생성에만 충실합니다.
스토리가 앞뒤가 안 맞으면 인생과 운명이란 항상 풀리지 않는 미궁속 입니다.
나란 사람이 살고 있었어요......
그래서 어쩌라고? 그게 다예요. 왜 그렇게 살고 있어야 하는지 이유를 궁금해 하는것은 대다수 에고들에겐 배부른 소리 입니다. 닭들이왜 닭장속에 갇혀 모이줄 시간만 기다리며 눈만 꿈뻑여야 되는지 자각하지 못하는것과 같습니다.
토론 대화중에 내가 항변하듯 말합니다.기록으로 남겨도 될만한 내용이예요.
" 마이클 잭슨이 문워킹을 처음 선보였을때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인간이 어떻게 이런 동작을 하냐며 다들 외계인 마술사 신처럼 떠받들었죠. 지금은 문워킹 어린애도 합니다. 누군가 하고 길이나면 다들 따라가는것 대중화입니다. 선지자가 처음 길을 내는것이 힘든거죠.하고나면 아무것도 아닌것이 하기전엔 불가능처럼 느껴집니다. 모든 스포츠 기록들도 그렇고 누군가 하면 그것이 기본 기준이 되고 그 토대위에서 점점 발전해 나가는것이 인류문명입니다."
"제가 암에 걸려 시한부 살다 사고나암세포로 반죽된 내장들을 다 제거하고 뱃속을 텅 비워냈지만 지금 완치판정 나고 멀쩡히살아 있습니다.(심지어 내장들이 없으면 시달리게 된다는 각종 증상들도 의사들 말과 달리 모든 수치가 정상을 나타냈죠.) 그 매커니즘이 남에게 적용이 안된다면 그 시스템은 별게 아닌 복권추첨 같은 단순 확률 운이란 말인데 저는 그것에 동의하지 않습니다.아니타 무르자니도 온몸에 암세포가 퍼지고 공식사망 직전까지 갔다가 다시 살아 났습니다. 그런데 저와 동일한 체험과 말을 합니다. 기적엔 레시피가 있다란 말이죠."
"아니타 무루자니는 그 매커니즘에 대해 모르니 당연 자신의 체험담을 말하는것 뿐이고 저는 매커니즘을 구체적으로 구현할수있게 체계화 하려하는 것이죠. 당시 저역시 해답을 찾아 필사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온갖 헛된 정보들에 솔깃해서 이것저것 건강식품에 돈천만원 날려가며 방황했었죠.( 그래서 뭐 먹고 살았나 식으로 엉터리 단순 해법에 관심갖는 질문 인터뷰는 일체 거절 합니다.) 그런 실패 경험과 고생 체험들이 남에게 도움이 안되고 무의미하다고 한다면 저는 화가 날거 같아요 '나 뭐했지?'살았는데 '뭐 어쩌라고 ?' 이런건 제가 납득할만한 스토리가 아니예요.
저혼자 살아남으라고 신성이 제게 그런 불필요한 고생과 몸안 내장들을 다 뜯어내가진 않았을거란 생각입니다.사람들과 어울려 술먹고 맛잇는거 먹는 (술자리 파티의) 즐거움을 내게서제거 한만큼 그것을 상쇄할만한 뭔가 목적과 의미가 있어야 제 스토리가 이상하지 않게 납득된다고 봅니다."
남에게 도움이 안된다면 저는 그냥 먹는 식생활 장애 (4-5세 아이 정도 만큼만 먹을수 있는) 를 가진 실패자 인생이란 말인데 모순이 계속 생기므로 제 방향이 어려울거란건 각오 하지만요, 실패하리란 생각은 안합니다. 저를 그냥 식생활 장애인으로 남기는건 우주적 낭비라고 판단합니다. 남듣기엔 미친소리 같겟지만요. 제가 내장 다 뜯어 내고 껍데기에 최소 장기들로도 살아있고 별탈없이 ( 흡연, 와인, 커피를 주식으로) 생활하는데 저보다 나은 (정상적 내부 장기를 다 갖고있는) 대다수는 더 수월 할수도 있는거죠. 같은 단백질 덩어리 육체인건 마찬가지니깐요."
*비장이 없으면 피를 못걸러 피부가 검어지고 면역력이 제로가 되서 극히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나의 경우는 정반대 입니다. 췌장이 없음 인슐린주사를 맞아야 하고 등등 위장이 없으면 철분 흡수를 못하고 특정 비타민을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주사를 맞아야하고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카페인(커피)는 금해야 한다는데 나의경우는 커피를 하루열잔 이상 마시며 비타민 주사같은것 안맞는데도 모든 수치가 정상 나옵니다. 일반 의학상식과는 반대로만 해도 수치는 항상 정상이 나오는지라 먹는 보충제나 약물 일체 없습니다.
"답을 찾아 방황은 많이 했지만 답을 못찾아낸 경우는 한번도 없었어요. 늘 그랫듯 이번에도 답을 찾아낼수 있을겁니다."
나의 항변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비웃는 사람도 있을테고 동조하는 사람도 있을것 입니다. 내가 제각각 사람들 생각들에 대해 일일이 신경 써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나의 스토리가 아닌 받아 들이는 사람들 각자가 해결해야 하는 그들의 문제이기 때문이죠.내 바램을 강요하고 내 방식의 일방적 Push 는 그들을 돕는것이 절대 아닙니다.무턱대고 나 따라 하다간 대부분 죽을것이 분명 하므로 나의 방식이 아닌 그들에게 맞는 방식과 답을 찾아 내야만 합니다.
각자의 운명이 끌고가는 스토리는 스스로가 이상하지 않고 의문 없이 납득해야 클리어가 됩니다. 현 에고의 집단지성 수준에선 대다수가 자신들 문제를 못풀고 낙오하는것 또한 정상적인 집단 현상입니다. (가을 돼서 낙엽이 떨어지는것을 나무에 꼬매놀수도 없고 뭐 어쩌라고 예요.) 오로지극소수 지성체들만 내말에 공감하고 동조해도 됩니다.어차피 문명의 역사는 대중들이 아닌 극소수 돌연변이들이 등장해 만들어 가는것 입니다. 무지한다수가 뭐라하건 아랑곳없이 나의 에고는 스스로가 납득하는 운명 스토리를 일직선 상의 시간대에 올라서 주시하며 훝어갈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