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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Feb 07. 2023

브런치 또 시작인가..



아래는 오늘 브런치 화면 캡쳐다.

모든게시글이 갑자기 흐릿한 색깔로 바뀌었고 특정 단어들만 걸러져 보이는 현상이 시작됐다. (글자 색상 조절도 안 먹힌다.통제 불가)


베타버전이 8년째 아직도 그대로인지

뭐를 또 손봐서 이지경인지.


뭐가 또 문제인가...

남들 글들은 다 멀쩡한데

이번에도 랜덤 나에게만 작용하는 원인모를 에러인가..


앞으로 글 쓰지 말라는..

써논 글도 읽지 말라는...?

뭐 그런 압박?


고의건 사고건..  

글쓰지 말라는 심리적 압박은 같다.

브런치 글 쓰면서 보냈던 지난 7년

시간의 문이 닫히는 느낌..


모든 게시글이 흐릿하게 가려진채 인공지능이 뭔가 특정 단어 문장들을 골라 집어내고 있다.

감찰이 아니기만을 바란다.


(* 확인결과 내 핸드폰 모니터만 그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다른 기기에선 멀쩡히 보이는것 같다. 이번에도 원인불명 귀신장난으로 결론 지어지는 것인지는 두고봐야 한다. 2019 년도에도 글을 못쓰게 만드는 에러가 나에게만 발생해 브런치 팀에서 원인 규명을 못하고 넘어간적 있다.)


https://brunch.co.kr/@yemaya/736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어떤 단어들을 조합해 잡아 내는지 보면 대략적인 의도를 알수 있다. (쳇 GPT 수집?)  80년대 한국영화가 에로영화만 찍어야 했던 추억 갑자기 돋는다.



*9일 수정 완료했다는 통보를 받고 다시 정상화. 최신 버전 업데이트는 이미 돼있는 와중에 별다른 이유나 설명없이 이틀동안 내글에만 발생한 에러다. 


인공지능 쳇GPT 활동이 내 브런치 에서만 딱 걸린거라고 나름 결론 내려본다.


인간들이 못알아 듣는 말들을 인공 지능은 학습해 알아듣고 다시 인간들을 가르친다. 해탈한 <로봇붓다>가 SF 영화속 이야기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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