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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Dec 14. 2022

말이 튀어나가 현실을 끌고오다.


이젠 농담도 조심해야 하는 시기다.

입조심 말조심


사람이 무심히 던진 돌 하나라도 맞으면 죽는 동물들은 많다. 위에 있을수록 말 조심들 하라..

막말 한마디에 수천만 국민이 분노하고 상처 받는다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625301&ref=D


https://v.daum.net/v/20221213170722638


그럴 의도는 아니었는데..


"올 겨울은 추울거야.. 오래된 차는 부품 하나라도 나가면 골치가 아퍼"  


고령의 어머니 병원 모시고 다니는거 잠깐 불평 했더니 갑자기 닥친 한파에 얼어붙은 와이퍼 링케이지 관절이 부러지다. 얼지 않았으면 관절이 미끄러져 자동으로 와이퍼 작동이 되지 않는데 관절이 언 경우는 부러진다. 눈이 오거나 비가 오는데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으면 운전은 당연히 할수가 없다. 다행히 눈이오다 말아서 병원일을 마치고 나니 바로 다시 눈이 온다. 공업사에 맡기고 수리받았다.


와이퍼가 연결된 관절이 링케이지 다.


얼음이 쌓인 자동차 앞유리, 얼어붙은 와이퍼를 무리하게 작동하다 와이퍼가 부러지면 그나마 다행이고 링케이지 관절이 나가는 경우는 X 밟았다 하는거고 모터가 나가면 Jot 된거다. 


사고는 가장 작은 피해로 막는것이 최선이란 의미다.


물론, 사고를 안 저지르는것이 최선인데  최선 항상 후회속에서만 발견된다. 거짓말을 못할땐 걱정되도 말로 꺼내지 않는것이 최선 이란것은 그럴때 하는말 같다. 


https://youtu.be/3l_pln4ibXg

"아직도 내가 거짓말 했다고 생각해? 너를 못 믿겠으면 나를 믿어" 재벌집 막내아들 10화 서태지가 은퇴 잠적후 다시 돌아온 그 시간...

https://youtu.be/xxkxZ1Tme-I

2천년대 문화 대통령으로 불렸던 서태지, 이때 나는 예술의전당도 초청장이 매번 왔지만 바빠서 대부분 안갔는데 서태지 귀국공연은 VIP초청장 달래서 직원들과우루루 몰려가 봤다.

시대와 같이 울고 분노하고 같이 웃을수 있으면 된거다. 지나보니 그때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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