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어머니 병원 모시고 다니는거 잠깐 불평 했더니 갑자기 닥친 한파에 얼어붙은와이퍼 링케이지관절이 부러지다.얼지 않았으면 관절이 미끄러져 자동으로 와이퍼 작동이 되지 않는데 관절이 언 경우는 부러진다. 눈이 오거나 비가 오는데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으면 운전은 당연히 할수가 없다.다행히 눈이오다 말아서 병원일을 마치고 나니 바로 다시 눈이 온다. 공업사에 맡기고 수리받았다.
와이퍼가 연결된 관절이 링케이지 다.
얼음이 쌓인 자동차앞유리,얼어붙은와이퍼를 무리하게 작동하다와이퍼가 부러지면 그나마 다행이고링케이지관절이 나가는 경우는 X 밟았다 하는거고 모터가 나가면 Jot 된거다.
사고는 가장 작은 피해로 막는것이 최선이란 의미다.
물론, 사고를 안 저지르는것이 더 최선인데그최선은항상 후회속에서만 발견된다.거짓말을 못할땐 걱정되도 말로 꺼내지 않는것이 최선 이란것은 그럴때 하는말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