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아름다운 날을 꿈꾸며..
자신 내면안에 있는 온갖 잡다한 마귀들을 지옥의 염화 불꽃으로 깨끗이 소멸 시키는 이유는 단순하게 몸에서 몰아내봤자 외부로 빠져나가 싸이클을 돌면서 다시 카르마를 몰고 귀환하려 하는 ‘마’의 부메랑 성질 때문입니다.
필연적으로 빠져나간 에너지들이 싸이클을 돌아 카르마를 몰고 다시 주인(?)에게로 돌아옵니다. 당장 임시방편은 될수 있어도 근본적 해결은 되지 않습니다. (파리는 쫒아도 다시 몸에 앉아요. 파리채로 내리쳐야 끝납니다.) 마가 이끄는 중독과 습성이 그렇습니다.
마귀들을 상대로 어설픈 용서와 관용은 복수를 허용한다는 의미입니다. 마귀나 짐승들은 말로해서 들어먹는 종자들이 아닙니다. (모기에게 물지 말라고 말로 설득하려는 행위와 같습니다.) 도와 진리를 이해할만한 이해력이 없습니다. 외부적 마귀는 다른이들의 것이니 안받거나 돌려주면 될것이지만 자신안의 마귀는 절대 빠져나갈수 없는 초합금 울트라 용광로 안에 가둔뒤 깨끗히 소멸 시켜야 도돌이짓을 않게 됩니다.
우주만물 모든것이 자신의 일부이고 있는 그대로를 실제 존재한다고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켜야할것과 버려야할것 옳고 그름 명확한 판별을 할수 있어야 현재보다 나은 존재로 성장하고 미래로 나아갑니다. 요리도 몸에 좋고 비싸다고 해서 이것저것 향신료 재료들 전부 넣으면 쓰래기가 되고 맙니다. 사람이 먹을수 있는 요리가 탄생되려면 재료들을 가려서 적절한 양으로 넣을줄 알아야해요.
선악을 판별하고 참거짓을 구분하는것은 그래서 입니다. 선악 구분하지 말아라 선도없고 악도없다 아라한이 목적지인 시대를 모르는 철부지 영성인들 말장난에 현혹되지 마세요. 인도가서 구도자 폼잡고 구걸하며 먹고 사는게 꿈이고 낭만이던 80년대 유행끝난 철지난 사상들 입니다. 요리사가 되려는 학원 과정에서나 판단력을 기르기 위해 가리지 말고 다 처먹어보고 잘못먹고 고생도 해보라는 가르침이 통용됩니다.
말세기엔 마약에 취해 정신줄 놓고 사는것이 해탈이라고 착각하는 원숭이들 놀음에 끌려 들어선 안됩니다. 신성과 짐승이 갈리는 끝판에서는 소승불교나 라즈니쉬 사상에 끌려 판단하지 말아라 수용한답시고 다 끌어 안으려 하다간 뒤죽박죽 전진도 후진도 못한채 모두 자멸 하는법 입니다. 무지에서 진리에 대한 감별능력을 길러 성장해 나가는것이 영성교육의 목적입니다.
‘악’ 을 받아 들이라는 말은 자신안의 ‘악’ 을 충분히 이해하고 판별해서 거부할수 있는 힘을 가지란 말이지 무조건 ‘허용’ 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전쟁중에도 하늘의 뜻이니 순순히 순교하라는 식으로 떠드는 테레사를 성녀라고 추종하는건 자유이나 진리랍시고 남까지 엮진 말아야 합니다. 똥도 자신의 것이니 먹으라는 말과 같습니다.
‘선악을 구분 짓지 말라’ ’ 쾌락은 하늘이 준 축복이다‘’ 자유인으로 살아라‘ 80년대 라즈니쉬의 잡설이 잠시 각광 받은 이유는 수천년간 종교의 권위적 이분법 잣대가 행한 악행의 반작용일것 입니다. 라즈니쉬가 당시엔 깨달은 성자라고 평가받고 기존의 종교적 구속에 질린 지식층들이 돈 싸들고 몰려들어 라즈니쉬 프리섹스 마약왕국을 건설했습니다. 지금은 (누워 삶은계란 먹을때 소금담는 용도로 배꼽이 있다는 배꼽 진리가) 깨달음과는 거리가 먼 수많은 짐승들의 후예와 폐인들을 양산한 게으른 인도거지의 헛소리 였음이 증명 됐습니다.
그후 90년대 2천년대는 채널러 중심의 뉴에이지 사상이 잠시 (2012가 끝인것처럼) 유행 하기도 했습니다. (은하연합군이 처들어 오지도 않았고 지구가 2012 영화처럼 박살나지도 않았습니다.) 시대상에 따라 유행처럼 지나가는 주장들이 진리일순 없습니다. 철지난 유행 따라 가기전에 먼저 간 사람들 현황을 보시면 됩니다.
현 시대 문명인들은 ‘똥도 하늘이 주신 자신의 것이다’ 까지만 진리이고 ‘그러니 먹어라’ 는 먼저 따라해본 사람들 전철을 통해 확실한 궤변임을 구분할수 있어야 합니다.
*불나방들이나 날파리들 보면 바로 앞에서 계속 동료들이 튀겨지는걸 보면서도 계속 쉴새없이 자발적으로 뛰어들고 튀겨지는것이 신기하긴 합니다.
수많은 마귀들이 성적 제한 의식을 초월한다는 궤변으로 가정을 파괴하고 자신의 성적 욕구를 채우는 수단으로 삼는 패턴은 시대를 관통해 너무나 흔합니다. 원숭이들 습성이 원래 그러합니다. 시대불문, 깨달음으로 위장한 ‘짐승으로 가는길’ 임을 알아야 합니다. 한번 변명하기 위해 샛길로 빠지면 되돌아 올수없이 점점 이상한 나라로 빠지게 됩니다.
나는 지상의 인간과 세상이 지옥으로 변해버린 근본적 원인과 문제해결에 대해 하늘과 땅 인간, 모두가 만족할만한 해답을 찾고 있습니다. 현 구세대 인류 그들은 무엇을 원하는것인가? 공기를 오염시키고 땅과 바다를 죽음의 공간으로 만들면서도 모두가 자멸할때까지 사명감을 가지고 멈추지 않겠다는 이 미친 종들을 하늘과 마더어스는 과연 어떻게 대응할것인가?
마귀족들이 지배하는 미래 세상을 일반적으론 ‘유토피아 (Utopia)’ 의 반대 ‘디스토피아 (Dis-Topia)’ 세계관이라 합니다. 그들이 바라는 온갖 오염으로 몰락한 문명에서 힘이 지배하는 빈부의 양극화, 대다수 인류가 살아나갈 미래 예상도를 SF 영화들을 통해 만나볼수 있습니다. 대부분 현실에 입각해 미래를 유추한 내용들입니다.
방사능에 뒤덮힌 핵전쟁 이후는 극소수를 제외한 대다수 인류가 바퀴벌레와 같은 삶을 살아갑니다. 대기오염 바이러스가 휩쓸고 간 ‘워킹데드’ 같은 세상에선 궂이 인간이 살아가야할 의미나 목적을 찾기 힘들것 입니다.
지구의 모든 생명계, 모두가 자멸하는 것을 막기위해 하늘과 지구가 정화를 시작하는 중입니다. 그 경고를 이상기후 등을 통해 충분히 알수 있을것 입니다. 살아남는 종들이 새로운 지구의 주인이 될것이고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돈힘으로 버티려는 마귀들의 군대와 마지막 전쟁을 치루어야만 할것 입니다. (존윅의 개를 죽이지만 않았어도 전쟁은 피할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만..)
지구의 땅 위에서 인류 생존 자리를 걸고 벌리는 신과 마귀족들과의 마지막 승부, 전쟁에선 그야말로 죽이고 살리고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지금 시대 인간은 어느 라인에 어떻게 붙어 그 기간들을 무사히 넘기는가 그저 생존에 전념해야 할것 입니다. 모든 생물체들의 진화가 그런 극한 과정을 통과해 나가며 이루어 집니다.
*살아남기 위해선 퇴보를 하기도 합니다. 닭이 날지 못하는 조류가 된것처럼 진화가 꼭 진보를 뜻하진 않습니다.
지구를 떠나겠다는 결정을 이미 스스로 선택한 경우도 심심치않게 보게 됩니다. 뉴에이지에 심취해 고향별(?)로 돌아가겠다는 사람도 많고 니들끼리 지구위에서 싸우던 말던 우리는 풀밭에서 음메하면서 예수님의 쓰담을 받는 하늘정원으로 떠나겠다는 ‘휴거’ 족도 상당수 입니다. 그들은 반세기동안 민방위 훈련처럼 주기적으로 짐싸고 풀기를 반복합니다. 택일을 잘못해 집단 자살 사건들도 심심치않게 벌립니다. 지구위에 사는게 지긋지긋해서 지구와는 연을 끊겠다는 스스로의 선택 또한 자유 입니다.
정화된 영혼들도 다시 지구로 돌아와 같은 뺑뺑이 돌 걱정은 미리 안해도 될것입니다. 다시 돌아오지 못하도록 지구가 흔적도 없이 깨끗하게 정화시켜줄 테니 말이죠.
현재의 윤회라고 하는 선천의 영혼 교육 시스템은 새로운 시대에선 폐기하던지 새롭게 개편해야 할것입니다. 한 학년 올라가기 위해 같은 드라마를 반복하기엔 규모도 방대하고 수천년의 수업 시간이 너무나 길어요. ( 현재가 2023년도에 말세 끝자락이 보이니 한 학기가 2천년 정도 되나 봅니다. 계절이 날짜대로 칼같이 나뉘는것이 아니듯이 23년이니 유도리도 있습니다.)
나는 나른한 평화를 사랑합니다. ‘죽음’ 이라는 지랄맞은 한 싸이클을 다시한번 돌고.. 항상 아름다운 날들을 꿈꾸던 그 녀석이 다시 돌아오려나 봅니다. 남들이 비웃던 괴물로 보던 전혀 개의치 않는 뻔뻔함도 탑재했습니다. 체면보다 중요한 생존을 가르는 이판사판 막판이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주변에서 수많은 물귀신들이 잡아 끕니다. 항상 한 자리에 머무는 ‘나무’ 가 그렇듯 텅빈 육체의 사회적 제한과 게으름이 그 녀석에겐 평화를 유지할수 있는 유일한 ‘안전망’ 입니다. 펜스가 확고할때 가족을 지키고 주변을 정화합니다.
전 인류에게 닥칠 모든 고난과 불행에도 남탓할 이유가 없고 필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것 입니다. 영화는 아무리 재미가 없고 결과가 뻔하고 짜증나도 끝까지 봐야 감상이 남습니다. 엔딩 크래딧과 미래가 궁금할땐 무엇보다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남는것이 우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