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셈으로 이재명을 바라보다.
거대 기득권의 모태나 다름없는 조선일보를 향해 당당하게 OUT을 외치고 고난의 길을 스스로 자처한 용기를 가진 정치인은 한국사에서 딱 두명을 봤다. 노무현과 이재명 이다.
기득권 주류출신이 아니란점, 서민들 입장을 대변하는 정책 방향도 둘은 같다. 검찰 횡포에 꼬리를 내리고 이미지 관리만 하는 정치인들 무리에서 소신을 당당히 내보이는 점이 독보적이다. 그만큼 기득권과 검찰의 탄압도 노무현때와 마찬가지로 필사적이다.
이재명은 노무현 보다 더 밑바닥을 헤쳐왔기에 내공이 더 강하다. 감성보다 이성이 조금 더해져 업그래이드 된 전사 노무현 스타일 이라 보면 된다. 미천한 가정사와 사회 밑바닥에서 자라온 환경은 이재명이 가진 사회적 약점인 동시에 강인함의 원동력이다. ( 가난으로 어린시절 학교대신 공장에서 소년공으로 일하다 장애인되고 검정고시 출신으로 시장에 도지사를 거쳐 대선주자 제1야당 대표까지.. 그야말로 개천에서 용이 나온 경우다.)
정치권에선 동질이 아니면 회유나 야합이 안 통한다. 주류를 거치지 않고 스스로의 힘만으로 밑바닥부터 정치적 입지를 다진 이재명은 여야 할것없이 기득권에선 가장 받아들이기 힘들고 두려운 적이다. 기필코 제거 하겠다는 검찰 정권의 두려움과 집착이 전무후무 불멸의 기네스 기록감인데 전세계 정치인 그 누구도 그만큼 털어서 무사할수 있는 인물은 찾기 힘들것이다. 수많은 정적들의 견제를 뚫고 대선주자 까지 온것은 출신성분의 핸디캡을 스스로도 잘 알고 적이 많다는것을 알아서 그만큼 단도리를 잘했다는 반증이다.
형제간 가족사 갈등도 개인사보다 시장으로서 공적 입장을 더 중시해 가족의 시정개입을 단도리 하려다 생긴일이다. 소인은 할수없는 일이다.
* 오죽하면 대선전때 한쪽은 주가조작에 가족들 대형범죄 증거가 쏟아지는데도 잠잠했던 언론들이 이재명 부인이 법인카드로 직원들 초밥 사먹였다는 범법 증거 드디어 잡았다고 온통 대서특필 그 난리를 쳤겠는가.. 그 다음날은 소고기.. (심지어는 이재명이 빵에 야채를 추가해 천원 더 썼다는것을 나중에 추가로 덧붙였다.) 몇년을 작전벌려 수집한 영수증 잘근잘근 나눠 가족 범죄랍시고 대선 막바지 음식메뉴 특종이 이어졌었다. 선거 막바지라 언론이 이판사판 아무거나 다 던져보자 식이었다.
주가조작과 직원들 식사비 법인카드로 계산한거 어느쪽이 진짜 범죄인지는 어린아이도 안다. 그래도 이재명은 바로 대국민 사과 했고 한쪽은 개한테 사과를 던져 주었다. 국민은 개에게 던진 사과를 받아들였다.
https://youtube.com/shorts/ceR9ylg7KMU?si=TrZT0QLUu3R9-Vdw
범죄가 입증되려면 막연한 추측이나 카더라 식의 말 장난이 아닌 ‘30킬로 구간에서 카메라에 41 킬로가 찍혔다.’ 처럼 명확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 그럼 위반행위에 대한 6만원 범칙금 내면 된다. 그렇다고 속도 위반한것이 범죄인가?
없는죄도 만들어내는 검찰 조직에서 그만한 인력을 동원 주변까지 탈탈 털어도 범죄 증거가 안 나오니 계속 주제를 바꿔가며 대국민 언론 플레이만 2년째다. (대선전까지 치면 3년이상 이고 (영수증 수집사건 보면 ) 그전부터 기득권의 타겟 이었다.) 기필코 정적의 정치생명을 끊어 놓겠다는 병적인 집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https://v.daum.net/v/20220401135659084
* 대장동도 그렇지만 대선전 당시 이재명이 20억을 받았다는 조폭 연류설은 국힘쪽의 조작임이 증거가 명백히 밝혀졌음에도 사과는 커녕 언론이 보도를 안하니 국민들 머릿속에 이재명 조폭 뭔가 범죄와 연관된 부정적 이미지만 남게 만드는 작전성공이다.
이미 여당은 민주주의를 깨고 독재로 가겠다는 대국민 전쟁을 선포하고 언론 야당을 초토화 공격중이다. 민주 국가에서 원래는 대통 다음으로 서열 2위가 돼야 마땅한 제1 야당 대표가 일방적으로 적에게 모함당해 모욕당하고 두들겨 맞는중인데 구경만 하고 도리어 당대표를 협박하고 적에게 내주는 자들은 동지가 아니라 전쟁중에 적과 내통하는 간첩들이다. 그런자들이 뭔 염치로 국민들 지지를 원하는가.
대선전때 적군의 집중포화를 맞으면서 후보 혼자 대규모 연합군과 맞설때 비명계라는 작자들이 뒤에서 팔짱끼고 뭔짓을 하는지는 국민들이 다 지켜봤다. 이번 단식때도 찾아가 당대표 사퇴나 공천권 안주면 가결 시키겠다고 도리어 협박. 이재명이 거부해서 가결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비명계가 형식상 내세우는 사법 리스크란것 자체가 적이만든 프래임인데 그 장단에 동조하는것이 아군인가 적군인가? 유관순을 잡아가려는 일제보다 나댄다며 유관순 잡아가라고 던져 주는것이 친일이 아니면 무엇인가?
160석 의석을 지니고도 안 싸워서 밥그릇도 빼앗기고 지금도 적장 한명에게 농락당하고 자기 당 대표하나 못 지키면 그 당은 존재 가치가 없다. 버팀목이 사라지면 그 다음 차례는 무엇이 올지 생각해 봤는가? 국민들 눈에는 그야말로 여포의 칼질 한방에 풍비박산 추풍낙엽 신세의 오합지졸 들뿐이다.
https://brunch.co.kr/brunchbook/ljm_diary
출신이 천하다 해서 재능까지 부정 당해선 안된다. 개인 생각으론 정당은 사라져도 꼭 대통이 아니어도 똑똑한 머리를 지닌 이재명은 정치인으로써 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는 당보다 사람을 지지하는쪽이다.) 그 뛰어난 재능을 나라 국익을 위해 써야하기 때문이다. 난세에 이 나라 정치인중 쓸만한 인재 한명 건지려 한다면 이재명이다.
조선일보와 극우 검찰 독재 반대-이재명
일본 자위대 입성반대 오염수 방출 반대 -이재명
서민 주거안정 임대주택 지원확대- 이재명
단순 산수만 할줄 알아도 무엇을 빼고 무엇을 더해야 할지 안다. 무엇에 찬성하고 반대할지 더하고 빼고 해보라. 3가지중 2가지만 맞아도 이재명을 지키는것이 친일 극우 정책에 반대하는 국민 입장에선 이익이라는계산이 나온다. 이중 오염수 찬성같은 반대는 정치 성향 문제가 아닌 애국이냐 매국이냐의 문제다.
대선 당시 [보수의 단점만 모아논 후보 vs 진보의 단점을 보완한 후보] 로 전진이냐 후진이냐 국운을 결정짓는 시험이란 나의말은 하나둘 증명이 되어가고 있다.
어린 아이도 알만큼 단순한 산수공식도 2번을 찍은분들은 인정 안하고 싶을것이다. 감정이 앞서면 그런것이다. 친일 반대한다고 말은해도 행동은 친일을 돕게 만들어 동조자가 된다. 원하는것을 대신해줄 정치인은 지지하지 않고 실제론 적을 도우면서 말로만 정의로운척 변명 같은것 필요없다. 좋고 싫고 문제가 아니라 누가 이겨서 살아 남는가 하는것이 전쟁이다. 적이 쳐들어오는데도 타협할때와 싸워야 할때 구분을 못하고 장군을 적에게 넘기는 집단은 필히 망한다. 대선전에서도 극우 친일파가 승리한 이유다. 민주당은 지금 가결 사태처리에 당의 사활을 걸어야 할것이다.
이재명을 제거하기 위해 씌운 프래임이 욕설 범죄자 라는 프래임이다. 이재명을 범죄자라 하는 사람치고 무슨 범죄를 어떻게 저질렀는지 아는사람 한명도 못봤다. 그냥 대장동 이재명 백현동 이재명 FC 이재명 쌍방울 북한송금 이재명 범죄자 이재명.. 검찰이 언론동원해 뿌려댄 단어의 단순 연결들 뿐이다. 단순히 싫은것과 모함과 마녀사냥에 동참은 엄연히 다른 문제이다.
형수한테 욕한건 범죄고 주가조작이나 고속도로 휘게 하는건 범죄가 아니고 이것저것 아무거나 다 범죄의심이라 걸어놓고 구체적 범죄행위는 몰라도 추측만 가지고 “그냥 이재명은 잡다한 범죄자야” 가 검찰이 만들어낸 프래임 이다. 적이 두렵고 자신들 무능을 감추기위한 순수한 ‘마녀사냥’ 그 자체다.
수많은 인력이 총동원된 검찰들도 2년째 구체적 범죄 사실을 특정하고 증명하지 못해 이것저것 아무거나 들춰대며 주변을 쥐잡듯 하면서도 갈팡질팡인데 단순히 보기 싫다고 밉다고 짜준 프래임따라 범죄자라 믿고 동조 하는것이 나라 절반 국민들의 민주의식 수준이다. 2번찍은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 하기위해 무조건 이재명이 더 나쁜놈이 되어야만 한다는 마녀사냥의 때쓰기다.
이재명이 더 나쁜놈이 되야만 윤통을 뽑은것이 위안이 된다는거 심적으론 이해한다.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정당성을 얻고싶을 것이다. 그러나 권력이 양 극단으로 갈라논 프래임 싸움에서 이재명을 싫어하는것과 국운을 선택하는건 다른 문제다. 화난다고 집에 불지르는걸 민주주의니 정당하다고 우기는 행위이다.
이재명을 좋아하건 싫어하건 간에 지금 시대 극우 친일 파시즘으로 폭주하는 권력에 대항할 유일한 버팀목의 상징이 돼버린 이재명은 검찰 독재를 원하지 않는 국민이라면 지키는것이 맞다고 본다. 누가 이재명 만큼 무지막지한 권력의 폭력앞에서 버틸수 있으며 폭주하는 권력앞에 떳떳히 나설수 있을것인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주저없이 전세계에 막아달라고 서한 발송해 호소한 정치인이 이재명 외에 누가 있는가? 오염수 방류는 반대한다면서 찬성 편을 들어 반대파 탄압에 동조하는건 변명해도 결과적으론 찬성표란 얘기다.
이재명 외에는 권력의 횡포에서 국민을 지켜줄 방패로 내세울 정치인이 시야에 보이지 않는다. 권력 눈치보며 국민들 안위를 팔아먹을 자들만 줄서있다. 보수 진영쪽에선 그나마 이재명과는 반대 라인에 서 있지만 유승민 정도가 극우로 치닫지 않고 상식선에서 적어도 국민들을 벼랑으로 내몰지는 않을것으로 보인다. 단지 온순한 이미지가 리더로써 난세를 헤쳐가기엔 역부족으로 느껴지고 경제 파트만큼은 전문가로서 능력 있어 보인다.
이재명은 한다고 하면 주저없이 바로하는 인물이다. ’이재명은 합니다‘ 경기도 지사시절 별명이 ‘사이다’ 이다. 성남시장 경기도 지사일때 국민들이 원하는바를 속전속결 처리하는 불도저 능력 잘 보았다.
성남 순식간에 발전시키고 순식간에 개곡 불법 평상들 철거해 깨끗하게 하고 코로나 터질때 아무도 못 건드리던 신천지 바로 못 모이게 박살내 신으로 추앙받는 노인대장을 국민들 앞에 무릎 꿇리는것도 잘 봤다. (대선때 그래서 신천지에게 철저하게 보복 당했고 윤통이 되자 신천지도 대대적 행사를 개최하며 부활했다.) 코로나 지원금도 국회서 방식따지고 우왕좌왕 할때 속전속결 경기도 주민 전원에게 깔끔하게 일괄지급해 경기부양 효과를 봤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0798053
적들도 이재명의 그런점을 가장 두려워 한다. 보수 입장에선 옳고 그름을 떠나 과격한 변화를 일으키는 스타일이 불안하다. 윤통 스타일도 마찬가지라 방향성이 가장 중요한데 이재명은 소년공 출신으로 가난을 알아 진보 서민들 위주고 윤통은 반대로 기득권 보수 친재벌 쪽이다.
확실히 이재명 스타일은 양날의 검인지라 태평한 시국보다 난세를 헤쳐 나가는데 더 효과적으로 쓰일수 있다. 아직 여력이 남았는데 소인들의 두려움으로 날개를 꺽기엔 그간의 업적과 재능이 억울하다.
이재명 스스로도 노무현의 전철을 알고 있음에 본인이 짊어진 시대적 사명감과 그에따른 시련들을 감당할 각오도 돼어있을 것이다.
https://v.daum.net/v/20230925200001817
오염수를 받아들이고 친일사관을 따르라 명령하는 권력의 일방적 횡포에 찬성하지 않는 국민으로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도 지금으로선 ‘버텨달라’ 말밖엔 달리 할말이 없다. 망국 귀신들의 파티가 아무리 화려해도 새벽은 온다.
* 이재명이 다시 부활해서 장수로써 국민들을 위해 싸우는 모습일때 응원을 담은 이 포스팅은 소임을 다하고 폭파된다. 그날이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