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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Oct 02. 2023

금리냐 물가냐 오도가도 못하고..

낭떠러지로 폭주하는 열차를 막을수가 없다.


외환 방어와 폭등하는 물가를 잡으려면 금리를 올려야 하는데 지금도 영끌로 주담대출 받은이들은 금리가 오르는것에 숨통이 조여온다. 그야말로 오도가도 못하고 서민 경제가 꼼짝없는 덫에 걸렸다. 서민들에겐 앞뒤 탈출구 없는 파탄 일보직전이다.


https://v.daum.net/v/20230930095438628


검찰질만 하던 자들이 경제를 알리없고 정책에 대해 반대나 진실을 말하면 반정부 세력으로 몰아부치는 바람에 마땅한 대안이 논의될 동력조차 없다. 전정권 통계 잘못이라고 수치만 뒤짚어서 만진다고 실제 경제가 살아날리 없다. 나라는 망해가는데 정치가 뭘해야 할지 모르니 자폐증처럼 언론과 야당 전정권 때려잡기로 국정을 밀고 나가는 중이다. 요직마다 검찰출신이 장악해 ’한놈만 팬다’ 전공 에만 총력을 쏟고있다.


https://v.daum.net/v/20230910172328986​​

https://v.daum.net/v/20230926135457424


세수 펑크난거 메꾸느라 자국 저소득층 복지는 싹싹 거둬 들이면서 외국 나가선 부자나라 라며 통크게 인심 퍽퍽 쓰고 R&D 예산등은 싹둑싹둑 그야말로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두서없이 경제가 기분따라(?) 아무렇게나 폭주하는 중이다. 여기저기 펑크나고 폭망이 가시권안에 들어오고 있다.


https://v.daum.net/v/20230822233319781



https://v.daum.net/v/20230918110033357

https://v.daum.net/v/20230907183900932

https://v.daum.net/v/20221205073349905

https://www.junggi.co.kr/mobile/view.html?no=30948


모든 적자난 예산을 메꿈에 있어 윗돌 빠진 부분을 아래에서 채우려 하는게 지금 권력이 하는짓이다. 생존권을 박탈 당할 위기에 몰린 계층의 폭동이 터져나오기 일보직전 임에도 복권 1등 당첨금 보다 5백원 5등 당첨금액이 더 많다는식 논리를 수치로 들이대면서 기업들 절세로 서민들 세금혜택이 더 크다는 괴상한 논리를 만들어낸다. 어리석은 국민들 IQ 가지고 노는 검찰식 말장난 궤변이다. 현실과 수치가 따로노는 모든 조짐들이 망하기 위한 정석코스를 밟는것 같다.


경제 선진국 돈많은 한국이라 쌓아논 자본으로 그나마 파탄내면서도 버티는 중인데 그 잘살던 도시 샌프란시스코가 몰락 하는데 3년이 채 안 걸렸다. 샌프란 시스코는 코로나 직격탄을 맞아 거대도시가 순식간에 몰락 마약과 노숙자가 점령한 유령도시가 됐다.


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4085387


G7에서 보리스 총리가 '방역 넘버원은 이 사람의 나라다'라고 하자 바이든 대통령과 각국 정상들이 동시에 (문 대통령을) 가리키는 장면"


* 우리나라의 코로나 대처가 전세계인들에게 리더국으로 찬사받은 이유를 몰락한 샌프란시스코와 비교해 보면 잘 알수있다. 전 지구촌 리더들의 관심사가 코로나 대처였을때 일본 트위터에 퍼진 사진이라고 한다. 이때는 일본도 한국을 부러워 했다.


노숙자들이 거리를 점령한 현재 샌프란시스코


https://v.daum.net/v/20230926152202437

https://v.daum.net/v/20230830091645888


샌프란 시스코는 코로나 이전까지 집값 비싸기로 유명하고 연봉 1억도 저소득층으로 분류될만큼 부자들이 모여사는 도시였지만 현재는 거의 모든 대기업들이 자사 직원보호를 위해 앞다퉈 탈출, 슬럼의 가속화가 진행중이다. 지금은 길거리에 인분이 즐비하고 마약 중독자들이 곳곳에 널부러져 대형마트등도 철수하고 일반시민이 도저히 살수없는 무법지대가 됐다. 절도 범죄가 일상화 되서 치안부재 상태라 천달러 이하는 절도범죄로 기소조차 안된다. 하루 한번이상 강도가 드니 상점문을 열수가 없다.


지금의 한국의 비정규직 시스템은 채권자인 IMF 요구로부터 시작됐다. 빛을 갚기전까진 경제주권을 실질적으로 상실하게 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2715


한국도 IMF 터졌을때 나라 전체가 비슷한 분위기를 낸적있다.  지금 현재 한국 경제도 그때와 같은 붉은 경고등이 들어왔다. 지금은 그때보단 부자나라라서 그나마 다행인데 벌어논거로 버팀에도 한계가 있다. IMF 때도 국민들은 갑자기 아닌 밤중에 홍두깨 맞는식으로 갑자기 뉴스에서 ‘우리나라 부도나고 망했어요’  뒤통수를 맞아야 했다. 아무도 예고하지 않았고 관료들도 관심들이 없었다.



국민들은 그저 조금 어려운 정도인줄만 알았다가 갑자기 도미노처럼 각계각층 연쇄부도와 대량실업이 순식간에 온 나라를 휘감았다. 하루아침에 길거리 나앉고 자살하는 사람들 속출했고 길거리에 온통 망했음 패업정리 땡처리 현수막이 뒤덮었다. (반면 현금 부자들은 헐값에 나온 부동산들 쇼핑하느라 살판났고 어딜가나 왕 대접 받았다.)


https://v.daum.net/v/20230926110120239


추석을 지나면서.. 시장물가와 민심이 심상치가 않다. 실망하고 또 실망하고 절망하고 한탄하고  인내심의 한계치가 차오름에 끓기 시작하는것이 확실히 부러지고 큰게 터질 조짐이다. 서민들에게 생존권에 대한 위협은 이념으로 막아질수 있는것이 아니다.


* 보수의 성질을 누구보다 잘아는 극우파 논객 변희재 말로는 강서구 선거 결과에 따라 민주당보다 MB 계와 보수측에서 먼저 윤통을 쫒아낼것이라 하는데 지켜볼일이다. 자기 밥그릇은 확실하게 지키는게 보수 특성이다. 한줌 극우에 기대서 버티는 윤통이 그나마 비비고 설 자리가 없어진다는 예측이다. 노무현도 박근혜도 그렇게 탄핵 당했다. (윤통 탄핵을 막으려는 세력의 한반도 전쟁몰이 카드가 나올 확률 또한 매우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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