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 문제가 아닌 올바름의 문제다.
스스로의 한계를 알고 싶다면?
G랄을 해보면 된다. 오리도 날수있게 만든다는것이 오리지날 즤랄이다. G랄 떨만큼 떨고 나온 결과가 곧 자신의 한계이다.
배 타본적도 없는사람 선장으로 앉혀놓고 사고내지 말고 항해하라고 다그치기만 하면 된다는 자들 암만 즤랄들 해봐라. 별 즤랄 다해도 사고가 안날리 없다. 출발부터 여기저기 닥치는대로 박아대고 있는데 그럼에도 기어코 갈수 있다고 우겨대는 콘크리트 30% 2년 지켜보니 승객 입장에서 이젠 즹글즹글 하다. 결국 침몰을 피할수 없을땐 각자도생 구명보트나 바라볼수밖에..
지금 현 한국 상황이 처한 실체를 가장 잘 이해하는 연령대는 586세대다. 그들이 보고 자란대로 가장 힘있는 집단이 돼서 나라를 끌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잘못됨을 고집하는것도 586세대고 잘못을 알고 고치려고 주도하는 세대 역시도 586세대다.
어릴때 흑백TV 보고 자랐고 88올림픽때 청춘이었고 같은 시대를 살아왔음에 또래들 생각 그 자리 앉혀놓으면 다 알수있게 된다. 그래서 더더욱 우리 아저씨 부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안다. ( 대선전때도 그렇고 전 연령대중 유독 4050 지지율이 낮고 중도층 대다수가 등을 돌리는것이 궂이 야당성향 이라서가 아니란거다.).
기회만 되면 보이는대로 줏어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원래 그런 평범한 강남 주민들인데 그들에겐 자리가 문제다. 언제나 자기를 중심으로 친한 주변만 챙기며 다른 계층과는 담을 쌓고 살아가는 것이 그들 특권층이라 자부하는 졸부들의 특징들이다. (나이트클럽이나 룸사롱 같은거 하나 인수했음 주변과도 형님아우 해가며 별 문제없이 잘먹고 잘 살수 있었을거다.)
무사항해 하는 방법? 그냥 잘하면 된다. 선장이 잘 하지 못하고 능력 안되면 부모라 해도 물러나시라 해야배가 침몰을 면할수 있다. 알면서도 나라가 망하건 말건 배를 침몰시켜도 정치를 단순 권력 투쟁으로만 인식하고 고소 고발 싸우는것으로만 바라보는 30%는 투표권 몰수해야만 한다.
정치를 하는 사람을 정치인으로 세워야 그나마 민주주의가 유지되고 나라도 유지된다. 우리가 남이가 그대들 사무라이 의리도 좋지만 우리도 일단 좀 살고 자식 세대 미래도 생각해야 하지 않나. 기르던 강아지 딱지만 붙여 내보내도 당선된다면 그 나라는 민주주의 선거 안 하는것이 더 낫다.
자신들 뱃속 챙길 생각만 하는 자들이 국정전면에 나설때 국가는 항상 위기에 빠진다. 키우던 개도 이웃에 피해를 주면 개 주인이 책임을 져야한다. 마찬가지로 그들을 내세운 자들이 그 책임을 져야 한다. 그게 민주주의 원칙 아닌가?
본인 잘못 이라기 보다 날아 보려고 별쥐뢀을 다해도 원래 오리인것이 문제고 오리즤날이 아닐뿐이다. 봉숭아 학당만도 못한 코메디를 정치 외교라고 보는것도 이젠 안웃기다. 오리로 태어났을 뿐인데 날수있다고 우긴자들이 책임져야 하고 방관하고 피한자들도 고통을 분담하고 감수해야 한다. 안되는걸 끝까지 우기려고만 하니 너도 나도 다 죽을맛에 빠져들고 있고 누가 해피한가? 그렇게 이 나라가 불행을 반복 하는것도 이 나라 민중들의 한계다.
이 나라 민중 일부는 주인 자격을 주어도 관성의 법칙을 따르며 민주주의가 아닌것을 민주주의라 주장한다.권력과 방송 힘있는 자들 말을 따르고 주변 또래들 분위기 따르는것이 무조건 애국이라 믿는다. 취향은 존중해도 책임못질 투표는 하지 않는게 맞다. 아무 생각없이 분위기 따라 투표해놓고 맞기만 바라지만 안타깝게도 이번에도 꽝이다.
어떤 다양한 계층의 요구가 터져도 사회가 흔들리지 않고 수용할수 있으려면 상식에 입각한 올바름의 중도를 추구하는 중도계층이 탄탄해야만 한다. 큰 틀이 올바르고 안정돼야 민주주의는 꽃을 피운다. 그 틀이 무너지면 파시즘이 득세하고 지금과 같은 난장판이 벌어진다.
결국 국민 전반의 수준이 어디를 찍는가 하는것이 선거이고 온갖 지랄들을 한 역량이 결과로써 드러난다. 총선 결과 야당 승리는 잘해서가 아니라 상대가 선거운동 반대로 해준덕에 얻은것이다.
*2백석 채웠음 아마 당장 끝내란 국민뜻이 명확해서 더 부담 가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180석으로 국민 대다수가 지지를 보냈지만 검찰들에게 작살나고 정권까지 뺏긴 지난 수박들의 민주당이 수장이 바뀌었으니 이번엔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를 지켜본다.
누가 수장이건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당은 (명찰만 바꿔 달지밀고) 해체해야 마땅하며 호되게 당해보고도 교훈이 없는 당 또한 미래가 없다고 본다.
배가 뒤집어 지고 있음에도 끝까지 오리가 날것이란 신념을 지닌 30%는 배가 다 가라앉고 나서도 물속에서도 오리지날 이라고 우길지 실로 궁금하다. 정말인가? 지지했다면 더 잘하라고 욕하고 질책하는것도 아니고 그 많은 사건들과 벌어지는 현실을 겪고 보면서도 진짜 우리 오리는 오늘도 잘 날고 있는데 세상이 몰라준다 판단 하는가? 정말 지구는 평평하다 믿는단 말인가? 그런 지지자들에 둘러쌓인 오리도 땅바닥 뒹굴면서 자신이 잘 날고 있다고 착각하게 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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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별별 사람들이 정말 많기도 하다. 이번 총선은 30%의 콘크리트 단단함의 실체가 무엇인지 잘 확인하고 알수 있었던 선거같다. 번화가에 빌딩가진 국민이 30% 될거라고 보는것 보다는 한국인 같지만 한국인은 아닐거란 말이 더 정확하다. (대다수 한국인 귀엔 외국어 바이든으로 들리고 그들에겐 한국말 날리면으로 들리니 말이다.)
* 눈앞에서 버스 놏칠수도 있는데 그게 막차인줄 몰랐다는 변명이 위안이 될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막차가 아니라 부정하고 마냥 다음차가 오기를 기다리는것 보단 낫지 않나 싶은데.. 내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