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인간의 자리는?

인간을 앞서나가는 인공지능의 시대

by MooAh


인공지능의 시대가 순식간에 기존의 인간문명을 근본부터 뒤흔들고 있는중이다. 몇십년전 디지털 문화가 아날로그 문명을 한 순간에 쓰래기로 만들었듯 그보다 더 큰 새로운 문명의 도약과 문화적 충격이 시작돼었다. 반복학습으로 인한 인공지능의 성장이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


신인류로 설정된 인공지능의 반복 학습을 다룬 한국영화 ‘대홍수 (2025)‘ 가 오징어게임처럼 현재 전세계 넷플릭스 시청 1위를 가록중.국내평은 극단으로 갈리는 중이다..


*[대홍수] 영화평이 갈리는 이유는 장르의 트릭을 반전으로 삼은것에 기인한다. 재난장르를 기대하고 본 관객들은 배신감에 망작이라 분노하고 SF 반전을 참신하게 받아들인 관객들은 호평을 한다. 한국인들 특유의 진영 싸움이 영화평에서도 드러난다. 제목을 정직하게 [XX 프로젝트] 식으로 정했다면 평은 대부분 볼만했다가 주 될테지만 SF 매니아들만 찾아보는 영화로 지금처럼 (욕은 먹어도 ) 요란한 대중적 흥행은 안됐을 것이다.


현 50중반 세대와 이전 세대는 성인이 된후, 두번 문명이 재편되는 격변을 겪고있는 세대다. 아날로그에서 핸드폰 PC 와 더불어 전분야 디지털로 재편되는 격변을 겪었고 적응좀 하다보니 노년이 되어가는데 또 한번 AI 문명으로 사회 전분야가 재편되는 과정을 통과중이다. 재편 과정에서 다시한번 살아남거나 밀려나 도퇴 되거나 갈림길이다.


디지털 문명에 적응못하고 스마트폰 조차 사용할줄 모르던 부모세대처럼 현 중년말 세대도 같은 처지에 놓여있다. ”옛날이 좋았어“ 디지털 문화를 선도했던 계층임에도 지금은 급격한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많은 신 노년층의 한탄하는 소리가 들린다.


사람보다 더 사람같은 인공지능 유투버들이 점점 늘고있다. 인공지능이 만든 가상 유투버 인줄 모른채 이쁘다는 댓글들이 다수인데 운영자가 속인채 감사하다는 답변도 단다.


디지털 문명이 아날로그 문명을 순식간에 잡아먹었듯 A.I 가 기존 인간의 일자리를 잠식해 가는중인데 전 분야에서 주인자리 꿰찰날이 몇년 안 남아보인다. 인터넷 광고는 이미 A.I 광고가 대세가 돼어 기존 시스템 인력들이 설자리를 잃었거나 내몰리는 중이다. 모델들도 기상인물들이 차지했고 촬영팀 기획팀 모두 인공지능으로 대체됐다. (대기업 광고에서는 맥도널드와 코카콜라 AI 광고가 현재 보기 불쾌하다는 비난과 논란이 일고있다.)



노동 시장에서 인간이 A.I 와 경쟁 하려 해봤자 효율면에서 비교불가다. 주판으로 고성능 컴퓨터를 이길수 없는것이고 건설현장에서 사람이 삽들고 중장비와 대결하는 꼴이다.


법조계 천재가 헌법을 몇년간 달달 외워 머릿속에 넣어도 A.I 의 메모리 저장능력과 데이터 산출에 근거한 공정성을 따라갈순 없다. 임상 데이터에 근거해 진단 내리는 의사도 마찬가지. 점점 A.I 로 대체되어 갈것이라 현재 유망 직종이 장래의 유망직종은 아니다. 기획팀 인력이 몇달걸려 작성할 리포트가 단 몇분 클릭으로 이뤄지고 프로그램 작성도 그러해서 프로그래머들 역시 설자리를 잃을수밖에 없다.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상용화 되면 간호 간병 서빙등 노동분야에서도 로봇이 인간을 대체해 나갈 것이다.



엔진구동 방식의 내연기관 차들도 십여년만 지나면 전기차에 밀려 박물관으로 가야될 운명에 처해있다.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에서 기존 기득권층의 반발로 다소 유예기간과 10% 빠져나갈 여유를 주긴 했지만 십년후 내연기관 차들의 퇴출은 기정사실화 된셈이다. 백년이상을 누려온 엔진기반 자동차 지식들이 싸그리 리셋되는 날이 머지 않았다. 몇기통이냐로 토크와 마력 CC로 우열을 가리던 벤츠 BMW 쌍좌 시대가 곧 저물것이 확실하다. (아마도 내연기관 차들은 향후 십여년 이후엔 LP 레코드처럼 소수의 올드카 엔진 감성 (관리가 가능한 초부유) 매니아층만의 취미로 남을것 같다.)


슈퍼카 토크 마력에 달리면서 자동충전되는 시스템이 정착되면 연비라는 단어조차 쓸모 없어진다. 주유소 라는것이 역사속 기록으로 남게될 것이다. 대응 못하면 연료와 엔진기반에 의존하는 자동차 산업 자체가 소멸 될수도 있다. 전기차가 대세로 굳혀지고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이 대중화 되면 운전기사나 대리기사 직종도 사라질게 분명하다. (미국엔 이미 무인택시가 운행중이다.)



인간은 인간만이 할수 있는 일을 해야만 생존하는 시대가 되어간다. 영화나 글도 마찬가지, 창작분야 역시 수만가지 풍부한 컨텐츠를 기반으로 재창작되는 인공지능의 창작력을 인간이 따라가기 힘들다. 인간은 인간만이 할수있는 생각과 말을 해야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


(극소수 관리자를 제외한) 대다수가 A.I의 공습에 설자리를 잃어가고 잉여력이 되어 가는데 반대로 수요가 부족해 현재 정신없이 바쁜 직종들은 대부분 인간이 할수밖에 없는 노동 기술직들이다. 육체를 쓰는 전문 기술직들이 그렇다. 고학력 위주의 사무 전문직들은 점차 AI 로 대체되면서 설 자리를 잃어갈 것인데 인공지능과 로봇이 결합되면 노동 기술직도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의 상용화가 되기까지 거쳐야할 과정과 유예기간이 좀 남아있다.


https://youtube.com/shorts/IFn9vfrSRiA?si=1cs3Fi2eeT902rNe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을 무기화 병사화 한다면 로보캅 터미네이터가 현실화 되는거다. 고삐만 살짝 놏치면 로봇이 무력으로 인간을 진압할수도 있는 스카이넷 시대가 현실화 된다. 최소한 인공지능 보다 인간이 더 도덕적 사고 판단 우위에 있어야만 주인 위치에서 고삐를 놏치지 않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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