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인간 아담 카드몬
무아가 꿈을꾼다.
공간을 인지하고..
자신을 투사할 거울을 만든다.
자신을 신기한듯 바라 본다.
스스로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찬양 한다.
자신이 존재함을 알게 된다.
그것이 바로 최초의 인간
-아담카드몬- 이다.
50년간의 인간수업을 마치고
새로 깨어날 '물루' 의 새 이름은
무아'MooAh' 이다.
따뜻한 봄날 될때까지 푹 자고 나면
물루의 찌꺼기 다 털어내고
1살된 무아가 기지개 켜고 깨어날 것이다.
물루 [物累]몸을 얽어매는, 세상의 온갖 괴로운 일
https://brunch.co.kr/@yemaya/363
GOOD BYE 2016~2018
물루가 죽음과 노닥거렸던 3년
창자까지 다 잃고 잘 놀았어..
2019. Everybody Happy New Year.
†Gregorian - Maid of Orlé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