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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Jan 28. 2019

올바른 주문 기도 만트라 사용법.

마음을 잡아주는 기도문, 만트라..


인간으로 살아가다 보면 비록, 인간이 스스로를 만물의 영장이라 칭하고 세상을 주름잡아도 실제는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깨달을때가 있다. 대부분이 가난, 병마, 노쇠,등에 처했을때 인간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무력함을 느끼게 된다.


그럴때 아마도 대부분 인간을 초월한 절대적 존재, 신에게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는데 점집, 무당을 찾거나 온갖 잡스런 신들에게 닥치는대로 매달리는 경우도 본다. 실체를 따져본다면 일반 잡귀신들 보다는 사람이 더 파워풀하다는걸 모르기 때문이다.


종교나 수련 단체등에서 절대적 존재를 향한 기도, 주문, 만트라의 목적은 에고가 신을 향한 여정에서 길을 잃지 않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에고들이 근원의 창조주와 하나되기를 기원하는 주문외에 다른 소원을 비는것 즉, 에고의 욕망을 충족 시키기 위한 소원을 비는 기도는 단순한 끌어당김의 시크릿의 에너지 작용일뿐 필연적으로 그것에 따른 반작용인 카르마까지 딸려오게 된다. 신의 작용과는 무관한 술법에 더 가깝다. 올바른 주문은 항상 근원과 함께 하길 기원하는것으로 해야 하며 중심자리에 머물기를 기도하는것이 옳다.


각 단체 종교마다 저마다의 주문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것을 본다. 어떤 문장과 단어를 사용하던 그 형식이 중요하지는 않다고 본다. 보통 불교나 동양 종교는 옴 남 아미타불등..한문적 표현을 사용하고 기독교나 서양 기도는 한글로 번역된 기도문 ..나이다..옵소서..등 일반 경어 문장체를 사용하는것 같다.



어려운 상황에 닥칠시 에고가 할수있는 가장 올바른 기도문은 모든일에 대해  '뜻대로 하소서' 창조주 신에게 모든것을 위임하는 '내맡김' 이다. 항상 자신이 하나님과 함께 한다는 믿음이 있을때 가능하게 된다. 그 전에는 무조건 하나되는 길을 찾는 주문을 외우면 도움이 된다. 동학의 '시천주' 주문이 그런뜻이고 각 종교마다 그런 에고의 비움과 깨달음을 향한 주문이 있는것으로 안다.

 

나의 경우는 'OHM' 을 앞에 둠으로써 마음의 중심자리를 먼저 잡는다. 그리고 에고가 근원의 마음과 하나되기를 시도하고 그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만트라를 사용한다. 모든 말에는 그 힘이 실려 작용을 일으킨다.


예수님도 십자가에 매달렸을때 티벳 밀교의 만트라를 암송했다는 비공식 기록도 있다. 기독교 등에서는 다 이루었노라.. 이런식으로 미화시켰을 테지만 상식적으로 판단해보면 비공인 기록들이 더 실제와 가깝게 느껴진다.



종교의 가르침은 성자들의 취지를 받들어 대중들을 계몽한다는 의도를 내세우지만 오직 자신들을 통해서만이 신에게 다가갈수 있다는 밥그릇 챙기기로 대중들에게서 신을 최대한 멀리 떨어트리는데 몰두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실제로는 그 중간에 자신들의 권력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성자들을 인간이 아닌 신으로 높이 쳐박아 버리고 대중들과 거리감을 굳히는데만 치중한다. 성자들과 대중들간의 공감대 형성을 애초에 차단해 버리는것이다. 너희가 어찌 감히 하늘의 뜻을 알리요.. 소통할수 있는 우리말만 들어라..이런식이다. 그런 마음 가짐으로 하늘과 소통하기는 애초에 불가능하다.


예수님의 드러난 말보다도 그런말을 해야만 하는 예수님의 마음을 이해 하고 공감을 형성하는게 더 중요하다는것을 절대 대중들에게 알려선 안된다고 생각한다.(아니면 자신들도 모르거나..),  온라인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요즘 세상인데  아마도 중간 도매상 으로서 자신들의 위치가 사라지는것이 두렵기 때문이리라. 자신들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선 최대한 자신들의 스승을 대중들과 멀어지게 만들어야 하고 신격화 해서 하느님 최상의 자리에 올려놓는것에만 몰두한 결과가 지금의 각 종교계 모습이다. 대중과 신과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중간 자신들의 권력과 이득이 커지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인간과 신과의 괴리감, 거리감은 종교가 책임져야할 카르마 이다.



모든 인간은 각자 자신안에서 근원의 창조주 하나님과 소통할수 있다. 양심적인 마음에서 길을 찾아라.. 낡은 종교는 자신들의 자리가 위태로워 지는것을 원치않기 때문에 교리 라는 틀을 씌워서 그것을 방해하는 역활에 더 치중한다. 항상 외부의 흔들기에 좌우되지 말고 중심을 잡고 양심이 말하는 마음을 따라가라... 근원의 창조주 하나님은 항상 당신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다.


마음이 근원의 집을 찾아 안착 하는것은 지금시기 무엇보다 중요하고 우선이다.. 자신이 끌리는 곳에 그 결과가 있을것이고 옳고 그름의 판단 결과에 대해 후회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사이비 종교에 빠져서 패가망신 한다해도 그 잘못은 스스로에게 있다. 다단계 사기에 피해를 입는자도 단순한 피해자가 아닌 공범자라 할수 있다. 남을 이용한  한탕주의 도박에 자신도 끌렸다는 말이니까.. 속이는 자나 속는자나 같은 부류라 볼수있다.


양심을 따라 길을 찾아라... 옳고 그름의 판결 시간은 그리 길지도 짧지도 않다. 자신이 원하는 선택이 모든 자신이 갈길을 가름할 것이다.. OHM MOOAH.. 모든것이 하늘의 뜻대로 이루어 지기를...


https://youtu.be/ckA5KbXVpKE


https://youtu.be/kPBc7q43k1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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