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ooAh Aug 12. 2019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쳐도..


지난 토요일 밤 8시부터 한시간 가량 파주 하늘에서  번개쇼가 펼쳐졌다. 천둥도 없고 비도없고 말 그대로 마른하늘에 날벼락 이다.


무의미 한것은 아무도 이유를 모른다는 것이다..


쓰잘데기 없는 생각 감정들에 사로잡혀 허우적대며 살아가는 것을 삶이라고 착각하며 하늘을 멸시하고 우롱한다. 하늘은 말없이 번개로 슬픔과 분노를 표현하지만 아는 사람은 없다. 심지어 당사자들 마저도. 그래서 쓸데없고 무의미 하다는 것이다.


아무리 무지하다 해도 날벼락 맞을 '소리' 나 '짓'들은 하지말라. 정말 마른 하늘에도 날벼락이 치니까..


https://news.v.daum.net/v/20190811165708055

https://news.v.daum.net/v/20190810233019493


https://tv.kakao.com/v/401103780

날벼락 영상


Saint Preux  - Le Chant des Étoiles (Clip):

https://youtu.be/BKBNceneqxk


작가의 이전글 나를 기억해 주는 사람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