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한국 정치 상황은 예정된 조국 외통수에 걸려서 빼도박도 못하고 내전으로 향하는 형국이다.
만약 지금의 조국 사태를 조국이 예견했다면 이미선 헌법 재판관 때 그때 양보하고 임명철회를 했어야 했다. 애당초 빌미를 제공한 잘못이다. 그럼 지금처럼 야당이 살아나 힘을 받지도 못했을 것이고 지금의 조국에 대한 반발은 명분을 잃었을것이다.이번에는 안된다며 도리어여당측이 국민적 명분을 얻었을 것이다. 그 당시 조국 자신이 고집부려 밀어부친 소탐대실의 결과가 지금의 조국 사태다. 호미로 막을걸 바로 자기와 대통에게 더 큰 짐이 되리라곤 예측 못했던것 같다.
왜 문 대통령이 국민들 반대가 심해도 조국을 임명할수 밖에 없는지는 한눈에 봐도 이유가 명백하다. 외통수라서 조국 후보자의 자질 여부와 상관없이 이번에 야당측 주장에 밀리면 바로 문통에 대한 책임론을 들며 야당공격이 기세를 등에업고 더 심해질 것이고 조국을 버릴시 과반수 지지자들에게도 외면 당하면 정권 몰락과 직결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조국 임명 반대자들은 무엇을 하던 정권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조국을 내친다고 해서 그들이 지지세력으로 돌아설 확률은 거의 없다. 반면, 과반수 지지세력들 마저 잃을수는 없으므로 문통 입장에선 외통수로 강경으로 밀고 나가는 것 외엔 방법이 없었다. 수장으로서 당연하고 현명한 선택이다.
엎질러진 물로 피할수 없는 내전이라면 우유부단 하지말고 강경으로 밀어 부치는것이 그나마 지지층을 붙잡고 그 다음 공약 실천으로 중도층의 지지를 회복하는것이 살길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극을 되풀이 해선 안된다.
대다수 나와같은 중도파들은 조국을 지지해서가 아니라 그것을 빌미로 망국당 잔당들의 행태와 해도해도 너무한 기득권의 난동을 보면서 문 대통령을 지지하는 쪽으로 돌아서게 된다. 조국이 맘에 안든다 해서 더 도덕성 엉망인데다 이미 전범들인 망국당을 다시 지지할수는 없으니까..배가 뒤집혀 학생 수백명이 죽어가는걸 손놓고 생중계나 하고 중동전염병 돈다고 국민들에게 낙타고기 먹지 말라는 엉터리 정권을 다시 보기는 싫다.
어차피 지도층의 과거 도덕을 따지기엔 너무 혼탁한 세상이다. 이명박을 찍은 국민들인데 누가 누구를 탓할수 있겠는가..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수 없다. 앞으로 잘해 나가라고 응원해주는 방법밖엔..
지금 한국은 당장 시급하게 힘을 모아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바다 방출을 막아야 한다. 일본이 한국의 복잡한 내전 상황을 엿보며 이때다 싶어 일을 저지르려 하는것 같다.미국, 중국, 일본, 북한, 점점 한국속으로 조여드는 국제 정세를 지켜보라. 전 국민이 정신 바짝 차려야 되는 시기가 오고있다.
정해진 시나리오 타임라인을 피해갈수 없이 이미 진입했음이 명백해 지는것 같다..우리의 지난 부도덕한 자화상이맘에 안들어도 일단 문통에게 힘을 실어줘 일본에 대항해야 하는것이 국민된 도리같다.
어떠한 경우에도 일본의 인류에 대한 돌이킬수 없는 범죄행위를 막아야만 한다. 만약막을수 있는 방법이 전쟁밖에없더라도막을수만 있다면 그만한 희생은 각오해야 한다고 본다. 일본이 바다에 오염수 방출하는 일을 저지르면 우리는 직격탄을 맞고 영영 후손들미래까지 잃게되기 때문이다. 같이 망하자에 끌려 들어갈수는 없다.
지금 관리 행태를 보면 이미 기회봐서 저질러 버리기로 결정한듯 보인다.지금 시스템으로 일본은 22년도가 버틸수 있는 리미트 이고 우연히도 한국 대선과 맞물린다. 우리가 혼란에 빠지면 그 틈을 타 슬금슬금 일을 저지를 확률이 아주 크다. 일본이 막장을 기어이 타고 말것인지.. 중국이 거부한 미국 유전자 변형 옥수수를 사주는 조건으로 일본 미국간 무슨 딜이 오갔는지 우리는 알수가 없다.
이 나라 국민이라면 정치권은 현 시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자각하라. 당파싸움에 나라까지 팔아먹은 같은 역사를 반복하는 어리석은 민족이 되지말자. 이 와중에도 오사카 유니버셜 제팬 할인권이 소셜에 올라오니 2500개 가량이 순식간에 팔려나간다. 알아도 막을수 없고 피해갈수 없다면 민족의 운명이라 할수밖엔 다른 도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