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영화던지 스포일러가 있으면 재미가 반감되기 마련이다. 추리물에서 "그 놈이 범인이다." 라는것 하나만 알아도 영화는 볼짱 다 본거나 마찬가지다.
현실과 미래는 미지수로 남겨 두고 매사를 열심히 대하라. 마치 내일을 모르는것처럼.. 그것이 삶이란 드라마를 가장 재미지고 핫하게 살수있는 방법이다.
어떤일이 벌어질지.과거에서 온 위대한 타임 트래블러 들이 자신이 본 미래를 예언서 라는 형식으로 열심히 수수께끼로 감추어 기록할것이고 그 수수께끼의 정답은 바로 이 순간 현실속에 있다. 현자만이 현실을 바라보며 비로서 정답을 알아챈다.
마술의 비밀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일류급 마술사가 보여주는 마술은 그저 신기할 뿐이지만 마술의 트릭을 아는 마술사들에겐 전혀 신기할 꺼리가 아니다.
그 예언이 맞는가 틀리는가 지켜보는 관중들 보다 내가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과거속에 살아있는 그들이 어떻게 시공간의 장벽을 뛰어넘어 현 시대와 교류할수 있는지 그 의식 수준이 가지고 있는 방식의 비밀이다. 여행중인 그들을 만나서 물어본들 마술사들은 자신들 만의 업계 노하우인 마술의 비밀을 절대 가르켜주진 않는다.
위대함을 알아볼려면 무엇때문에 어떤점들이 다른 인간들보다 위대한것인지 정확하게 알수 있어야 한다.타임 트래블러로 과거에서 날라온 위대한마술사들이 보여주는 트릭의 정교함과 노력은 동종 마술사가 아니면 이해 할수가 없는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