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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남 yenam May 08. 2017

0. 엄마의 관심

내 아이가 힘이 든다면

내 아이는 부족해 보인다.

이것저것 시켜보고 좋다는 걸 다 하고 있는데 불안하다.


학교에 선생으로 있으면서 많은 아이들과 엄마들을 만난다.

교육은 왜 하는 것이며

우리나라 아이들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 것일까?


아직 젊은 교사이지만 교육자로서의 고민이 계속된다.

공교육과 사교육

엄마들과 아이들의 관계

그 속에서의 나.


이런저런 생각과 고민들을 많은 엄마들과 나누며

함께 고민하고 싶다.


7년여 세월 동안 학교에서 겪었던 학생들과 엄마들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내 생각들을 자유롭게 글에 담아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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