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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나애미 May 15. 2021

토르티야로 만드는 퀘사디아

토르티야를 구비해두면 아침에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초간단 퀘사디아

멕시코 요리로 알려진 메뉴로 치즈를 의미하는 스페인어 케소에서 파생되었다고 한다. 

밀가루나 옥수수로 만든 토르티야에 치즈와 다양한 재료를 넣어 채우고 반으로 접어 만든다.

멕시코의 스페인 식민지 시기에 등장했다고 하는데 그 이후 멕시코를 대표하는 요리로 알려져

다양한 속재료로 다양한 나라에서 변형되어 사랑받고 있다.


토르티야는 수입제품도 다양하고 우리나라 기업 제품도 있는데 우리나라 제품은 좀 더 단단해서 요리하기 편리하고 미국 수입제품은 더 얇고 보드라운 장점이 있다. 


먼저 토르티야 원을 4등분으로 살짝 접었다가 4등분의 1개 부분만 칼로 잘라둔다.

집에 남은 가구 소스가 있다면 그중에 한 면을 발라주고 치즈를 조금 올려준다.

1/4의 한 면을 덮어주고 다른 면 위에 치즈를 뿌려 올려준다.



한 면씩 포개어 팬에 기름 없이 구워 안에 들어있는 치즈가 말랑하게 익으면 접시에 내어 잘라먹는다. 

다양한 치즈를 듬뿍 올려도 좋고 라고 소스 대신 바질 페스토를 넣기도 하고 둘 다 없다면 치즈나 달걀을 조금 스크렘 블하여 넣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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