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재미있게 써보았다.
- 설문조사 <야근 있는 삶과 워라벨이 중요한 삶>
- 기간 : 1월 4일 - 1월 5일까지
- 참여 인원 : 51명 (팔로워 1950명 중 2% 참여)
- 결과
워라벨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이 73%, 나머지 27%는 돈 좀 줘도 야근하는 삶을 택하겠다고 답변했다. 특히 73% 중 월급은 작고 소중해도 괜찮으니 칼퇴 보장과 저녁이 있는 삶을 살고 싶다고 답변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저녁은 있고 월급은 많이 주는 삶>, <나는 월급은 적은데 야근은 많이 하네>와 같은 답변이 있었으며 대부분의 참여자가 20대 후반에서 30대 직장인으로 미루어볼 때 적정한 워라벨이 있는 삶을 추구하는 삶을 한국에서 꿈꾸지만 현실적인 이유에서 부딪히는 이들 또한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조사를 주최한 인스타 그래머염 군은
"전 세계적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업무의 효율성이 단지 야근과 사무실 출근으로 늘어나거나 줄어들지 않는다는 사실이 증명되면서 워라벨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더 이상 '배부른 소리'가 아니라는 게 되었다."며
"분명 코로나가 힘든 시기인 것은 맞지만 이 시기가 지나면 사회 전반적, 특히 한국 사회에 대한 모순점들이 변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