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셨습니다."
그래, 고생했다는 말 할 법 하지. 공정을 도대체 몇 개를 한 거람. 내일 비록 반차를 썼지만 온 몸이 피곤하기 그지없다. 내일 중요한 게 2가지나 있는데 준비 아닌 준비를 또 해야 하는 상황. 에라 모르겠다, 일단 좀 자고 준비를 해본다.
소신대로, 돈 받은 만큼만 일하려 했는데 왜 돈 받은 만큼의 일은 못 하고 있는 것인지. 후회와 자책보다는 이러한 현실이 피곤하기만 하다. 내일을 위한 준비는 언제 할 거람. 일단 좀 다시 자고 준비해보기로 한다.
일단 좀 자자. 너무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