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내가 키우는 사람이 바로 나입니다자녀 교육을 함에 있어서 아이만 잘 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부모가 함께 성장하지 않으면 진정한 자녀 교육이 이루어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아이가 크는 만큼 부모도 커야 하고, 나이가 드는 만큼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져야 합니다. 한나 아렌트는 생각하기를 멈추면 평범한 사람도 악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자신을 돌아보며 사유하는 삶이 중요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말이겠죠. 너그러운 마음을 품은 채 어제보다 조금은 더 성장한 사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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