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용 제품 100개 한의사분들께 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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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 제품 회사가 있는데, 여기 제품이 너무나도 우수한 거에요.
본질적으로 너무 뛰어난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게 시장을 장악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의사분들께 컨택해서 이 제품을 영업합니다.
그렇게 이 회사와 협업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 회사의 우수한 제품을 많이 파는게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진심인 회사가 있다는 것이 한의사분들께 알려지는 게 더 궁극적인 목적이었습니다.
회사가 한의사분들께 알려지면 녹용 제품이 더 잘 팔리는 건 당연한 것이고 그 외에 한약 개발 관련해서 협업해서 한의사분들께 더 큰 도움을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한의원을 무작정 찾아가서 한의사 원장님들을 만나 말씀드리기엔 뭔가 아쉬웠어요.
다른 접근 방법이 필요했고, 그게 바로 한의사분들이 모여계신 학회 쪽으로 접근하는 거였습니다.
제가 서치를 하다보니 한의사 협회 홈페이지였던 거 같은데, 학회 목록이 공개되어 있는걸 발견합니다.
그래서 가입하신 한의사분들 규모가 있어서 컨택해볼 만한 학회들을 리스팅한 후 컨택했습니다.
그렇게 한 학회와 컨택에 성공합니다.
보수 교육이 진행되는데, 보수 교육 운영하는 부분에 지원을 해드리고 저희 회사는 부스를 참가해서 홍보를 할 수 있는 거죠.
10월 달에 성사가 되고 보수 교육이 지난 일요일이었습니다.
홍보 부스는 저희 회사만 있었고 여러 한의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학회에 임원분들과 녹용 제품 회사 상무님꼐서 같이 미팅 자리도 가졌습니다.
저의 선택과 판단과 행동으로 한의사 학회와 이 회사가 연결이 된 것에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이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고 제 이 프로젝트는 이것을 마지막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하고 있는 다른 일들의 스케일도 커져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하기도 해서요.
당장에 뭔가 큰 결과가 만들어진건 아니지만, 이렇게 물꼬가 트인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미국에서 토네이도를 만드는 나비 효과처럼 이번에 트인 물꼬가 장기적으로 큰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