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여행에서는 식당에 들어가는 것부터 어려웠다. 흔히 커피를 마시는 '카페'와 밥을 먹는 '식당'의 구분이 뚜렷한 한국의 문화 때문에 매번 커피 마실 '카페'찾기에 바빴고, 끼니를 해결할 '식당'찾기에 바빴다. 고민 없이 '여기로 가자' 하며 식당(또는 카페)의 문을 여는 (유학 중인) 친구가 부럽고 멋있어 보이기도 했었다.
민식이 두식이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의 사소한 그림 일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