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장 그림일기
오늘 내가 선택한 길이 맞는 길인지 가끔은 확인해보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생각을 한다. '정답은 없어요, 다만 우리 후회하지 않기로 해요.' 타인이 나에게 무언가를 강요할 수 없듯 나의 길 또한 강요받으면 안 된다. 어차피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고 걸어가는 것 또한 내가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결국 확인받고 싶은 마음 또한 나에게 묻고 답해야 하는 것이다.
오늘 하나의 길을 걸었고 뒤돌아 보았을 때 후회하지 않았다면, 그렇다면 그게 나의 대답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