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들여해 볼 용의만 있다면

연분도련 캘리에세이 #18

by 도하

요즘에는 M. 스콧 펙의 책, 아직도 가야 할 길을 읽고 있어요.
그 책에서 이런 말을 들었어요.
' 시간을 들여해 볼 용의만 있다면 무슨 문제든지 해결할 수 있다.'

시간을 들여해 볼 '용의'.
거창한 게 아닌데, 시작하기도 전에 겁먹거나, 게을러지거나......

'빨리빨리'를 외치는 세상 속에서
5분의 시간조차 허락하지 않아 해결하지 못하고 포기해버리는 (혹은 놓쳐버리는) 일들이 너무 많아요.



'양이 너무 많아. 나중에 할래'
하면서 주제조차 잡아두지 않던 일을 지난밤, 생각하는 5분의 시간으로 뚝딱 해결해 버렸고.

'귀찮아, 또 언제 자료를 찾고 시작해......'
하던 일들은 5분의 가벼운 손가락 운동으로 해결.

세상은 우리에게 '편하게 일하세요' 하며
한 걸음 다가오지만 우리는 '알겠어요!' 하고 두 걸음 쉬어버리니......
비어버린 한 걸음을 세상 탓만 하고 있네요.

정신적 운동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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